(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충남소방본부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충남소방본부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해·육상 재난사고 현장 지휘권 강화,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적극적 수난구호 협력,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적극적 수난구호 협력, 구조·구급 기술 정보 및 교육훈련 장소협조, 기타 재난대응 및 수색구조 활동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박찬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이번 양기관간의 업무협약(MOU)과 교류를 통해 폭넓은 업무협력이 이루어져 재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17년 4월 수난구호 협조체제 강화를 위하여 광역해상수난구호대책위원회를 개최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충남 서산시 소재 대산항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개최하는 등 양기관간 수색구조 협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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