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특별경비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관련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기간으로 서북해역 백령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양대테러·안전 활동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지원 및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활동으로 현장점검 첫날인 18일 오후 백령 여객선터미널 및 용기포항과 두무진 항포구 등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19일 오전에는 백령발전소, 수협유류고, 대피소 등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소통을 통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이천식 서특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해 최북단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지난 2월 12일 연평도 해역 국가.임해중요 및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예방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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