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시,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 마련...,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기사입력: 2018/02/09 [16:30]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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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인천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또, 당직 의료기관 425개소, 공공의료기관 47개소 등 총 493개소의 의료기관이 4일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767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2,011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은 인천시, 군·구,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120미추홀 콜센터와 인천소방본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보건복지부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 보건정책과와 각 군·구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에 관한 안내 및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운영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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