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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는 지난 5일 작전시장 일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를 위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청과 계양소방서가 함께 진행하여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국가안전대진단 진단 대상, 소유·거주 시설물 자율 안전점검표 안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계양구 관계자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라며, “구민들은 거주하고 있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를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계양구는 보행자 등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인도, 모퉁이,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계양구 관내 ‘인도, 모퉁이,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차량이며, 단속은 예외시간 없이 연중 실시한다.

계양구 구 관계자는 “인도, 모퉁이,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는 특히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연중 예외시간 없는 즉시 단속을 실시하여 구민의 보행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