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이 2017년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서 2017년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2.77(2015년=100)로 전년대비 1.9%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2.77(2015년=100)로 전년대비 2.3% 상승했다.
식품은 전년대비 3.4%, 식품이외는 전년대비 1.7% 각각 상승했으며 전월세포함생활물가지수 또한, 전년대비 2.3%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09.35(2015년=100)로 전년대비 4.7% 상승했다.
신선어개는 전년대비 6.5% 상승한 반면, 신선채소는 전년대비 0.7% 하락했으며 신선과실은 전년대비 9.9%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 부문별 동향에서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년에 비해 식료품·비주류음료(3.1%), 음식·숙박(3.0%), 교통(3.5%), 주택·수도·전기·연료(1.2%), 기타상품·서비스(3.4%), 의류·신발(1.2%), 교육(0.8%), 보건(0.7%), 가정용품·가사서비스(0.8%), 주류·담배(1.2%), 통신(0.3%)은 상승했고, 오락·문화(-0.4%)는 하락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상품은 전년대비 1.8%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축산물 등이 올라 4.5%, 공업제품은 석유류 등이 올라 1.5% 각각 상승한 반면, 전기‧수도‧가스는 전기료 등이 내려 1.1%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년대비 2.0% 상승했다.
집세는 1.8%, 공공서비스는 0.6%, 개인서비스는 2.7%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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