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부천산업진흥재단, 특허분쟁 대응 및 상표디자인 경영전략 교육 모집 안내
청년 근로자에게 목돈 마련 기회 제공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7/11/08 [15:05]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문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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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인천 문광수 기자) 부천산업진흥재단은 기업체 임직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허분쟁 대응 및 상표디자인 경영전략 교육’을 11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관내 소재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지식재산이 경쟁수위 확보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특허권 분쟁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방안 수립, 상표 및 디자인 출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제품 및 상품의 브랜드화 중요성 인식 제고이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이외에도 출원비용 지원사업,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등 맞춤형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식재산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부천지역 기업임직원 및 개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교재포함)이며 신청 및 접수는 부천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부천산업진흥재단 지식서비스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지역내 청년의 목돈마련과 장기재직을 위해 2017년도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는 재단에 사전에 등록해 2주~3개월간 인턴기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2년간 근무할 경우 청년 근로자에게 1,600만원의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노동부 사업으로, 근로자에게는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우수한 인력을 장기근속 시킴으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1,600만원은 정규직전환 후 2년 간 근무하여야 지급받을 수 있으며, 근무기간 중 본인이 300만원을 부담하고, 회사가 채용유지지원금으로 400만원, 고용노동부 취업지원금으로 9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은 2년간 총 700만원(400만원 기여금 포함)의 채용유지지원금을 받으며, 기업의 실질적인 부담 없이 우수인력을 장기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청년참여대상은 만15세부터 34세의 청년구직자이고, 기업참여대상은 고용보험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법상 중소·중견기업이 해당되며, 5인 미만이더라도 지식기반 서비스업, 문화콘텐츠산업 등의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다.

 

부천산업진흥재단은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청년층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조기에 사업이 마감될 수 있어 채용을 계획 중인 기업은 서둘러 접수할 필요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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