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월 21일 오후 4시 문화아이콘의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문화아이콘은 2000년 2월 설립되어 플라잉뮤지컬 ‘구름빵’을 개발했고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에서 호흡을 맞춘 음악감독 허수현과 안무가 최인숙, 연출 이재진이 의기투합하여 다시 한 번 명품 공연임을 입증 할 것이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남경주, 남경읍, 최정원에 의해 초연되어 올 해 무려 22주년을 맞이했다.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형제간의 오해와 갈등을 풀 실마리는 가족의 사랑뿐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김문환 관장은 “빗소리와 피아노 선율로 시작되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공연을 통해 가족의 남다른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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