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지난 9월 15일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수업이해 증진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어 보충수업’을 시작했다.
한국어 보충수업은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레벨테스트를 통해 급수별 4개반을 편성, 저녁시간 및 공강시간을 활용해 주당 4시간씩 총10주간 진행한다.
수업에서는 한국생활에 필요한 한국어회화, 대학수업 및 과제 작성 등을 위한 문법 등을 집중 학습하게 된다.
한편, 이번 수업에 참여하는 디자인학부 박사과정 장침 (중국 백운대학 교수)은“입학후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인한 학업부담이 컸는데, 한국어 보충수업을 개설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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