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인천해경서, 조업어선 음주운항 선원 적발
기사입력: 2017/09/28 [12:19]  최종편집: ⓒ ebreaknews.com
박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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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항 단속 (사진제공: 인천해양경찰서)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A호(5.85톤, 연안자망) 선원 B모씨를 음주운항으로 인한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단속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남항, 연안부두 일대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선, 낚시어선) 등 57척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음주운항 단속을 실시하던 중 연안부두 1잔교로 입항하는 A호에 대해 음주측정을 실시해 선원 B씨를 음주수치 0.066%으로 적발했다.

 

이날 A호 선원 B모씨(해기사 면허 보유)는 오후 2시 20분경 연안부두 5잔교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소주를 분음하고 1잔교까지 약 500미터를 운항한 혐의이며 당시, 선장 C모씨는 육상으로 차량을 운전하러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가을철 조업기간에 많은 어선이 출입항하고 있어 부두를 출입항하는 선박은 운항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며 “음주운항은 인천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과의 충돌 등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위험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양경찰서는 국민이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객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및 예인선, 위험물운반선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음주운항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섬주민 편의를 위해 지자체에서 주민대표에 위탁해 운행하는 선박을 음주운항으로 적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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