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인천시녹색재단(회장 이장헌)은 6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제1회 인천시 청소년 환경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 ㈔한국장애인인천시녹색재단

(브레이크뉴스인천 강태호 기자) ㈔한국장애인인천시녹색재단(회장 이장헌)은 6일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제1회 인천시 청소년 환경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 130여명은 글짓기·표어·웅변 부문에 참가해 각자의 재능을 뽐냈다. 특히 웅변 부문은 유치부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유수연(초은고 1·여)양, 표어 부문은 송예진(논현고 1·여)양, 웅변 부문은 김준서(7)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장헌 ㈔한국장애인인천시녹색재단 회장은 "날이 더웠지만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학부모 반응도 좋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켜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수질 오염, 생활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환경을 되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생활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이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시 중구센터와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총동문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