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정규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김정규 기자) 남동구는 지난 19일(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남동아카데미는 문화, 역사,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매달 진행해 오고 있으며 7월은 민선6기 2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남동구청장 특강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민선6기 2년의 성과와 2년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서 취임 후 2년간, CEO 출신의 경영마인드를 잘 접목하여 “채무제로”로 재정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이룬 일자리창출 성과, 기업의 경쟁력과 맞춤형 복지실현을 이뤄왔다.

또한, 무엇보다도 현장중심의 조직을 강화하여 구민이 제일 우선인 구민중심 밀착행정 서비스의 변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되짚어 보았다.

또한, 앞으로 남은 민선6기 2년간 도전해 나가야 할 사업으로 미래 먹거리  조성사업, 소래포구 국가어항 개발사업, 동 복지허브화, 공공체육시설, 그리고 구민이 만족하는 섬김행정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54만 남동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주민은 “구정운영 성과와 비전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하면서 남동구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며 앞으로 발전해 가는   남동구의 미래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구 관계자는 “장석현 구청장의 지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와 신념은 구청장의 구정운영 철학의 깊이와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특강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