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청     © 강태호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강태호 기자) 날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인천지역 저출산 극복인식 개선을 위해 인천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인천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지난 13일 제12회 인천 보육인대회가 열린 송도글로벌캠퍼스 행사장에서 지역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은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을 위해 보육교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직면해 있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사회 전체의 공감대를 형성해 능동적인 출산율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인바디 검사, 영양상담 등 각종 체험행사와 출산장려시책을 적극 홍보해 지역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